안녕하세요 개발고래입니다.
처음 도착해서 숙소에 짐 풀고 밥 먹으러 나갔는데요.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신도시 같은 곳) 라고 해도 살짝 뒷 골목 쪽으로 들어가니 카드가 안되고 현금만 받는 곳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첫번째 식당에서 퇴짜 맞고 아무가게나 들어갔어요. 카드 되는 곳으로, 그래서 처음 먹은 일본 본토 라멘인데 일단 먹어본 바로는 너무 짜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본 라멘이라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춘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저녁에 먹은 Ootoya(오토야)입니다. 일본 직원 말로는 현지 느낌의 김밥천국 같은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일본 음식은 간장 베이스라서 짜다고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날계란을 그렇게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본 전망입니다. 저 멀리 후지산이 보입니다. 일본은 미세먼지가 확실히 없다는게 느껴졌습니다.
그건 되게 부럽더라구요. 이때가 4월이라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엄청났거든요
마루가메라는 우동집 입니다. 일본에서 먹은 음식 중에 아주 만족스럽게 먹은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원래 우동을 좋아하는데 면발이 다르더라구요. 면발이 쫄깃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 쫄깃한 면발을 느끼실려면 무조건 냉우동을 드시는게 확실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혹시나 우리나라에 있는지 찾아보니 예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었던 브랜드였더라구요. 코로나 전에 철수 했다고 본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딸아이 선물 사줄것 있나 해서 일본 다이소 가봤어요. 딱히 살만한것은 안보이더라구요.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처음 일본 출장을 가다보니 많이 찍은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